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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장자강에서 2022년 양쯔강 문화축제 개막

대한법률신문사 | 기사입력 2022/08/31 [16:48]

[AsiaNet] 장자강에서 2022년 양쯔강 문화축제 개막

대한법률신문사 | 입력 : 2022/08/31 [16:48]

[AsiaNet] 장자강에서 2022년 양쯔강 문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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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강, 중국 2022년 8월 31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27일, 2022년 양쯔강 문화축제(Yangtze River Culture Festival)가 중국 동부 장쑤성의 항구도시인 장자강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10월까지 진행된다. 행사 조직위에 따르면,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양쯔강 유역의 예술가, 학자 및 무형문화유산 계승자들이 으레 모이는 장이 됐다고 한다. 어느덧 이 행사는 연속 1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쯤 되면, 어째서 이 소도시가 양쯔강 전체 지역에 그토록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양쯔강의 본류에는 90도 이상의 굴곡이 181곳이나 있는데, 마지막 굴곡이 바로 이 장자강 만(Bay)을 형성한다. 현재 이곳은 강물과 함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생태적 명승지로 꼽힌다. 멀지 않은 곳에는 2020년에 개통된 상하이-쑤저우-난퉁 양쯔강 대교(Shanghai-Suzhou-Nantong Yangtze River Bridge)가 있으며, 이 다리 위로는 상하이와 장쑤성 북부 사이를 오가는 고속 열차가 운행된다. 특히, 사람들은 다리 위에서 장엄한 강과 강둑 위로 펼쳐진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상하이에서 약 130km 떨어진 장자강은 장쑤성 쑤저우에 위치한 작은 현급 도시에 불과하지만, 경제력 면에서는 항상 중국 3대 현급 도시 중 하나로 꼽혀왔다. 대체로 최고를 추구하는 장자강 사람들의 정신은 조수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용기를 주축으로 하는 강변 생활의 경험에서 나온다고 여겨진다.

장자강이 설립된 지는 불과 60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고고학적 발견에 따르면, 이 지역은 양쯔강 유역에서 최초로 문명이 출현했던 곳이다. 당나라와 송나라 시대에 이곳은 중국과 외국이 교류하던 중요한 항구였으며, 이곳에서 출토된 도자기에는 전형적인 서양식 팔매트(Palmette) 문양이 새겨져 있다.

젊은 도시인 장자강은 경제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려는 노력에 그치지 않고, 고도로 문명화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자강은 1990년대부터 높은 수준의 문명에 자부심을 가져왔으며, 양쯔강 문화 축제는 이 도시의 주요 사업 중 하나였다.

이 축제에 여러 차례 참석한 예술가인 Liu Pengchun는 "양쯔강 유역 출신의 예술가들은 각자 다양한 생활 습관을 지니고 있지만, 축제 주최측은 예술가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사람들을 축제에 끌어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자강은 중국 최고의 자원봉사자 그룹을 자랑한다.

이 축제가 양쯔강 유역 전체에 영향력을 미치는 또 다른 이유는 장자강이 문화표현을 존중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 축제의 무대에서는 양쯔강 문화의 다양성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다.

최근 수년간 양쯔강을 보존하고, 양쯔강 문화를 홍보하고자 하는 인식이 중국에서 만장일치로 통용되고 있다. '통합, 홍보, 공유(Integrate, Promote, Share)'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서, 방문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상호 작용하며, 양쯔강 유역의 다양하고 화려한 문화 유물 전시, 무형문화유산 전시, 문화 공연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2014년 BBC 제작자 Simon Reeve는 '신성한 강, 양쯔강(Sacred River: Yangtze River)'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다채로운 양쯔강 문화를 기록하면서 이곳의 과잉 개발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가 장자강을 방문하지 않은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장자강은 오늘날 양쯔강과 그 주변에 사는 중국인을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마땅히 둘러볼 만한 곳이다.

자료 제공: The Organizing Committee of Yangtze River Culture Festival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28303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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