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김문수의 박정희 대통령 41주기 추도사

대한법률신문사 | 기사입력 2022/10/18 [10:45]

김문수의 박정희 대통령 41주기 추도사

대한법률신문사 | 입력 : 2022/10/18 [10:45]
 

 

▲ 김문수의 박정희 대통령 41주기 추도사 /사진=언합뉴스 ©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의 문재인 김일성주의자 발언으로 파장을 낳고 있는 가운데김문수 위원장의 박정희 대통령 41주기 추도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운동권으로서 박정희 대통령에 반대했던 자신이 이제는 영전 앞에 추도사를 한다는 김문수 위원장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민족중흥회박정희기념재단 주최 국립현충원 박정희 대통령 서거 41주년 추도사]

 

다음은 추도사 전문이다.

 

 

박정희 대통령 각하 영전에 (朴正熙 大統領 閣下 靈前)

 

40년 전 오늘당신께서는 너무도 갑작스럽게 저희들 곁을 떠나셨습니다.

 

그날 저는 사회주의혁명을 꿈꾸며 대학에서 두번 제적된 후 공장에 위장 취업해 있었습니다.

 

한일공업 노동조합 분회장으로서 출근길 지하철 바닥에 뿌려지는 박정희대통령 유고” 호외를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한편으로는 이제 유신독재가 끝나고 민주화가 되겠구나”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때 당신의 3선 개헌에 반대하는 시위로 무기정학 되었습니다.

 

교련반대유신반대로 대학을 두번 쫓겨났습니다.

 

경부고속도로가 히틀러의 아우토반처럼 독재 강화의 수단이라는 운동권 선배들의 가르침대로 저도 반대 했습니다.

 

그러나 36년뒤 제가 도지사가 되어서야 경기북부 전방지역 발전을 위해서 고속도로 건설이 필수적임을 깨닫고 당신의 선견지명에 반대했던 제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마이카시대를 외치던 당신을 향해 히틀러 나찌 독재의 국민차 폭스바겐식 선동이라며 대학교수들과 우리 대학생들은 반대 했지요.

 

우리나라는 자동차 제조기술도자본도시장도 없고후진국에서 그 어떤 나라도 자동차를 성공시킨 사례가 없다며조목조목 근거를 대며 반대 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당신은 우리나라를 세계 5대 자동차 생산대국으로 만들었습니다.

 

제철자동차조선중화학전자방위산업 모든 부문에서 당신은 최고의 산업 혁명가 였습니다.

 

포항울산구미창원안산신도시를 건설한 당신은 최고의 도시계획가 였습니다.

 

박정희 신도시는 첨단산업 뿐만 아니라대학공원주거 모두 역사상 최고 수준의 복합 신도시를 최단시간에 만들었습니다.

 

고속도로지하철항만공항건설당신은 최고의 국토건설자 였습니다.

 

당신의 원대한 구상과 최첨단의 마스터 플랜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은 세계 역사상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한강의 기적을 이룩했습니다.

 

제가 늘 꿈꾸던 네 가지를제가 가장 미워했던 당신께서는 모두 이루어 주셨습니다.

 

 

첫째배 부르게 먹는 꿈입니다.

 

농지개량통일벼생산비료공장건설댐건설간척지개발 등 농업혁명으로 오천년 배고픔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둘째건강과 장수의 꿈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아파도 병원에 갈수 없었던 어린 시절을 살아왔던 저희들에게 지금 같은 의료혁명은 꿈만 같습니다.

 

당신께서 추진하셨던 의료보험제도와 의료기술 수준은 미국인조차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셋째, 20대까지도 전기 없이 호롱불 켜고 살았던 저희들이 세계 최고수준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도 당신의 원자력발전 덕택 입니다.

 

 

넷째항상 물이 부족하여 먹을 물 받으러 양동이를 지고 줄 서서 기다리던 저희들이었습니다.

 

농업용수도공업용수도 모두 부족한 물부족 국가에서 당신께서는 댐을 설하시고 산림녹화를 하시고수도시설을 발전시켜아무리 가물 때도 주방에서장실에서맑은 물을 펑펑 쓸 수 있게 되었다니꿈만 같습니다.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따님이자 저의 동년배인 박근혜 대통령은 촛불혁명 구호아래 마녀사냥으로 탄핵되고 구속되어 32년 징역형을 선고 받고 지금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반공을 국시의 첫 번째로 삼으셨던 당신이 떠나신 후 40년 세월동안 민주화가 도를 넘어 지금 대한민국은 종북 주사파가 집권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적화통일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빨갱이기생충들이 나라를 벌겋게 물들이고한강의 기적을 허물어 뜨리고 있습니다.

 

통혁당 주범 무기수 신영복을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로 평창올림픽에서 김여정과 세계 정상들을 향해 커밍 아웃하는 김정은의 대변인 문재인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김정은을 칭송하며 위인으로 맞이하는 환영단이 생겼습니다.

 

우리민족 끼리를 외치며반일 죽창 투쟁을 선동하는 조국이 법무부장관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신께서 이룩하신 한강의 기적을 송두리째 무너뜨려 김정은에게 갖다 바치는 자가당신을 친미친일 반공 수구 적폐세력으로 공격하며역사를 뒤집어 엎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을 해체하고무상복지를 약속하며평화경제를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있어도 주적은 없다고 가르칩니다.

 

김정은이 핵미사일로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데도주사파 집권자는 이제 평화는 있어도 전쟁은 없어졌다고 거짓선동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국빈방문 중에 트럼프 참수대회가 미국대사관 앞에서 열리기도 했습니다.

 

미군철수” 프랑카드를 미국대사관 앞에 몇 년째 걸어 두어도 철거 하지도 조사하지도 않는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싸우면서 일하자!” 당신의 구호 입니다.

 

국방과 경제의 근본정신이요기본원리 입니다.

 

소련중공북한 공산국가와 대치하는 최전방 대한민국에서도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당신의 구호가 절실한 오늘입니다.

 

우리민족끼리 싸우지 말고 나눠 먹자!”

 

종북 주사파 문재인의 평화경제” 구호입니다.

 

첫째, “우리민족끼리” 김정은과 백두산 천지에서두손 마주잡고 파안대소 합니다.

 

김정은은 갑자기 싸움 상대가 아니라, "우리민족끼리퍼주기 대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김정은의 핵무기는 폐기 대상이 아니라제국주의자와 일제 침략세력에 맞서는 "우리민족"의 보검 이랍니다.

 

둘째문재인은 평양까지 김정은을 찾아가서 9.19평양군사합의서로 NLL, DMZ, 정찰비행까지 김정은에게 다 내주어 버렸습니다.

 

셋째경제와 일자리의 주축인 기업을 적폐세력으로 몰아 다 죽이고 있습니다.

 

집권세력인 민주노총의 강성만성 파업·시위로 기업은 문을 닫고자본해외도피가 대세가 되어 버렸습니다.

 

넷째당신을 따라 싸우면서 일하자!”고 하면, “시대착오 수구꼴통” 취급당하는 세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일하지 않고 잘 사는 개인도기업도국가도 없음을 절감하신 당신이 외치던 싸우면서 일하자!”는 외침이 그리운 오늘입니다.

 

하면 된다던 당신을 향하여, “할수 없다고 침을 뱉던 제가 이제는 당신의 무덤에 꽃을 바칩니다.

 

당신의 꿈은 식민지시대의 배고픔과 절망에서 자라났지만역사를 뛰어넘었고혁명적이었으며세계적이었습니다.

 

당신의 업적은 당신의 비운을 뛰어넘어대한민국과 함께 영원할 것입니다.

 

당신의 무덤에 침을 뱉는 그 어떤 자도당신이 이룬 한강의 기적을 뛰어넘지는 못할 것입니다.

 

위대한 혁명가시여!

 

당신의 따님우리가 구하겠습니다.당신의 업적우리가 지키겠습니다.

 

당신의 대한민국우리가 태극기 자유통일 이루겠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2020년 10월 26

 

 

국립 서울 현충원

 

朴正熙 大統領 41週期 追悼式

 

김문수 齋拜.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