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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제490호] 2023년 대한법률신문 춘계문학 詩부문 대상(大賞) 함경달 수상

대상시제 : 시인의 고뇌(苦惱)

황해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2/17 [11:55]

[본지 제490호] 2023년 대한법률신문 춘계문학 詩부문 대상(大賞) 함경달 수상

대상시제 : 시인의 고뇌(苦惱)

황해식 기자 | 입력 : 2023/02/17 [11:55]




▲ 2023년 대한법률신문사 주최 춘계문학상 시상식에서 황광만 대표부터 詩부문 大賞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는모습.  © 대한법률신문사

 


매년 대한법률신문사(대표 황광만)는 대한민국문학인들의 발전을 위해 문학작품을 공개 심사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는 춘계문학상 시상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2023년 춘계문학상시상식은 지난 2월 8일 서울시 동선동 본 사4층 대강당에서 각 부문별 문학상 수상자 발표 및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축복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특별히 초대된 내외귀빈 및 많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에 이어 가장 영광스러운 문학상수상자를 발표했고, 그중 최고의 문학상인 시 부문 ‘대상(大賞)’은 함경달 시인이 대한법률신문 황광만 대표로부터 자랑스럽게 수상했다.

 함경달 시인(75세)은 大賞을 받고 “존경하는 많은 시인들이 항상 받고 싶어 하는 대상(大賞)과 부상까지 받게 되어 제 일생 최대의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더욱 열심히 인간과 자연 그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시와 수필문학에 담아 창조적 작품창출에 혼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시인의 가훈(家訓)인 실사구시(實事求是)를 가슴에 안고 젊은 시절로부터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 옥조이더라도 꾸준히 그리고 끝까지 솔선수범으로 추진 매진하는 희생정신과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생과 봉사·헌신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주변인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국가로부터 대한민국보국훈장삼일장(훈장)을 포함하여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특히, 함경달 시인은 「월간문예사조(이재갑 대표)의 시와 수필」에 등단한 이후, ‘나의 조국’ 문학집 발행으로 그의 명성은 애국시인으로 자리를 매겼다.  또한 한국작가협회에서 2022년 12월 30일 편찬 및 발행된 ‘韓國文學人大事典’의 문학인 인명록에도 크게 소개됐다. 

 시인은 국가유공자로서 53년前!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살신성인(殺身成仁)정신으로  월남전에 맹호사단(소대장요원)소속으로 치열한 전투에 참전한 역전(歷戰)의 용사다. 

 함경달 시인은 현재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서울시지부 중랑구지회 기획부장으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 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으며,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 증진을 위해 대한법률신문, 전우뉴스신문, 중앙일보 및 월간문예사조 등 언론에 적극적인 홍보와 문학지에도 게재하여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영광의 ‘大賞(대상)’을 수여받은 함경달의 「시인의 고뇌」는 월간문예사조 1월호와 대한법률신문(1월 30일) 및 전우뉴스신문(2월 15일)에 아래와 같이 크게 보도된바있다.



시인의 고뇌(苦惱)    


                                                                                    함경달 시인

                  


한해를 지나 

새로운 한해가 또 나래를 편다

주변 인연과 사물을

노래하는 여유 속 값진 선물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체험과 사색도 희미해진다

기러기처럼 앞만보고 향해가던 

지난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삶

꺼내고 살피며 챙기면서 

아쉬운 대화를 한다

영웅주의에 물들지 않고 

허무와 무상을 탐미(耽美)하며

겨울 물안개 속에서

일렁거리는 시(詩)를 쫓아간다

주옥같은 창작을 위해

기억의 깊은 바다 헤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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