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호감도…오세훈·조국·이재명·한동훈 순 [한국갤럽]
대한법률신문사 | 입력 : 2024/06/21 [12:42]
정계 주요 인물 호감도 조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계 주요 인물 6명에 대해 호감 여부를 물은 결과 호감이 간다는 대답이 가장 많이 나온 인물은 오세훈 서울시장(36%)인 것으로 집계됐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35%), 이재명 민주당 대표(33%)가 뒤를 이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 홍준표 대구시장은 30%,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7%의 호감도를 기록했다.
보수층에서는 오 시장과 한 전 위원장이 각각 56%, 홍 시장이 37%의 호감도를 기록했고, 진보층에서는 조 대표가 64%, 이 대표가 58% 호감도를 나타냈다.
한편 응답자들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52%가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16%만이 좋아질 것, 28%는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며 응답률은 12.2%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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