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지면 제520호] 취재파일 이만재 취재본부장
새정부에게 바란다
이만재취재본부장장 | 입력 : 2025/06/13 [17:19]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지난 4일 취임하면서 새로운 정부가 시작되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가장바라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의삶 이 더나아지는 것이다. 대통령의 책임은 국민을 통합시키는 것 큰 통치자가 아니라 분열된 국민을 크게 통합시키는 대통령을 바라고 있다. 정치가 이해관계 때문에 다투더라도 정치가 편을 가늘지라도 국민은 편을 가늘 필요가 없다. 정치는 국민의 삶을대신하는 일꾼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이 말했드시 분노와 갈등의 시대를 끝내고 통합의 시대를여는 정책으로 이념과 진영을넘어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공존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되살리는데 이번 새롭게 태어난 새정부가 꼭이루워 내야할 과제다. 행정 입법 사법을 모두쥔 무소불위 권력이 남용될 우려가 되고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모든 상항을 알고도 국민이 선땍 한 것이다. 지난 정부가 포용적 정책이 실종되면서 결국 괴물정권으로 몰락하는 과정을 온국민이 바라보았다. 입법 행정 사법 3권을 장악할 수있는 이런 거대한 권력은 유신체제 이후 없었다. 국민이 밤을 지세우면서 민주주의를 지켜 탄생한 새정부에게 이런 권한을 줄수 있었던 건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선택을 무겹게 여기면서 선의로 권력을 자제하고 관용의 정치로 미덕을 발휘하면서 포융적인 정책을 할 것이라는 믿고있기 때문이다. 새정부 여당은 국회 170석으로 단독 과반을 차지해 본회의에서 원하는 법안을 통과시킬수 있는 다수의석을 등에 업고 원하는 법안을 통과시킬켜 입법을 좌지우지 할수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국회를 중심으로 의회주의를 살려 야당과 함께가는 방안을 선택한 것으로 국민은 믿고있다. 비상계험이후 6개월동안 우리사회는 탄핵찬성과 반대로 극심하게 분열되었다. 대선과정 에서도 정책은 없어지고 진영편싸움과 진영세대 지역으로 갈 라진 정치풍토가 이제는 사회곳곳으로번져 어떻게 손을 써볼수없는 지경에 이르렸다. 지난정부 대선승리직후 분열을 치유하고 갈라진 나라를 통합하겠다고 약속 했지만 실제로는 편가르기 정치가 오히려 더심해졌다. 21대 새로운 정부는 대선에서 국민통합과 민생을 최우선에 둔다고 하였다. 국민 한쪽에 편승해 권력을 유지하는 졸렬한 정치를 하지않겠다고 약속하였다. 그 약속에 국민이 표를 준것을 잊어서는 않된다. 국민은 무너져가는 현정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분노와 절망 속에서도 한가지 희망을 품고 이번 대통령선거에 임했다. 비장한 열기를 가지고 사적인 권력의지보다 국가와 국민의 앞날을 위해 솔로몬과같은 지혜와 위대한 리더심을 발휘해 지금 우리앞에 놓인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 원인을 찾아 국민통합을 해결할 것으로 국민은 굳게 믿고있다.이 만 재 취재본부장
<저작권자 ⓒ 대한법률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