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어르신일자리 213억 투입해 대폭 확대
2026년 사업 참여자 5,036명 모집 나선다
대한법률신문사 | 입력 : 2026/01/03 [14:46]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초고령 시대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증진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2026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대비 모집인원을 397명 확대해, 2026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5,036명을 모집한다. 구는 이를 위해 2026년 2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어르신 참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사업 위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발달장애인 활동 관리자, 황톳길 지킴이, 건강 돌봄 이웃 등 5개 신규 사업이 모집 분야에 포함됐다. 구는 4개 사업유형(▲노인 공익 활동 사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의 총 75개 사업을 운영한다. 모집은 충원 시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 등 11개소 수행기관에 신청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노인 공익 활동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가 신청할 수 있으며, 또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공동체 사업단과 취업 지원’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 요양 보험 등급 판정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구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과의 간담회 및 일자리 평가회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함께 소득 안정을 도모하여 노인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소득 보전을 넘어 어르신들의 보람차고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하는 최고의 복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김용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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