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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다우아트리체 입주민, 관리 공백·하자 문제 제기

“관리 정상화 필요”…강산건설에 공식 대응 요청창동 다우아트리체 입주민, 관리 공백·하자 문제 제기

대한법률신문사 | 기사입력 2026/02/07 [11:39]

창동 다우아트리체 입주민, 관리 공백·하자 문제 제기

“관리 정상화 필요”…강산건설에 공식 대응 요청창동 다우아트리체 입주민, 관리 공백·하자 문제 제기

대한법률신문사 | 입력 : 2026/02/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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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봉구 노해로 256번지에 위치한 창동 다우아트리체 집합건물(101동·102동) 입주민들이 건물 관리 공백과 시설 하자 문제를 제기하며 시공사인 강산건설에 공식적인 설명과 조치를 요청하고 나섰다.
 입주민 일동은 지난 1월 29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입주 이후 제기돼 온 관리 운영 문제와 시설 하자 처리 현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입주민들은 관리 인력 부족과 하자 보수 지연으로 인해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민 측에 따르면 현재 해당 집합건물은 관리소장과 상황실장 등 최소 인원 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150세대가 넘는 건물을 상시 관리하기에는 인력과 관리 여건이 충분하지 않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시설 점검과 민원 대응이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관리 운영과 관련해 입주민들은 관리 인력 급여와 관리비 집행 문제로 관리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전기·수도·승강기·소방·청소 등 필수 시설 유지에 차질이 생길 경우, 입주민의 일상생활과 주거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입주민들이 정리한 통화 내용에 따르면, 강산건설 측 담당자는 관리 인력 급여 및 운영 자금 집행과 관련해 “신탁사 측에서 자금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건설사 차원에서 즉각적인 조치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입주민들은 관리 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그 피해가 입주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시설 하자와 관련해서도 입주민들은 지하주차장 누수, 외벽 균열, 전기차 충전시설 작동 불량, 공용부 마감 불량 등 여러 사례가 입주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하자 접수와 보수 과정에서 담당 주체 간 역할이 명확하지 않아 조치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입주민 측은 하자 문제에 대해 단순 보수 차원을 넘어 설계·시공·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전문 장비를 활용한 현장 조사와 함께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른 공식적인 하자 조사 및 보고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현재 쓰레기 수거 차량이 지하주차장에 진입하지 못해 관리 인력이 직접 쓰레기를 운반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리 여건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시설관리 계약 이행 여부와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제기됐다.
 입주민들은 “관리 정상화와 하자 보수는 단순한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주거권과 안전의 문제”라며, 강산건설 측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과 책임 있는 대응을 요청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구청 등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한편, 관리 운영과 자금 집행을 둘러싼 건설사·시행사·신탁사 간 입장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해당 사안에 대한 추가적인 사실 확인과 행정적 중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기동취재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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