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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폐기물 무단 배출 및 폐수 방류 의혹

인근 주민들 악취·독성 폐수 유출 고통 호소, “당국의 철저한 특별 단속 시급”

대한법률신문사 | 기사입력 2026/07/14 [20:17]

지정폐기물 무단 배출 및 폐수 방류 의혹

인근 주민들 악취·독성 폐수 유출 고통 호소, “당국의 철저한 특별 단속 시급”

대한법률신문사 | 입력 : 2026/07/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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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

암로 237, 238-1, 252 에 위치한 S와 M사 2곳의 공장 일대 섬유 염색 및 나염

공장 지대에서 유독성 폐수 무단 방류와 지정폐기물 불법 처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근 환경 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비용 절감과 감시망의 사각지대를 노린 일부 업체들의 이기주의로 인해 하천 생태계 파괴는 물론 주민들의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제보와 현장 취재를 종합하면, 용암로 일대에 밀집한 핵심 나염·염색 업체 세 곳이 폐기물 관리법 및 물환경보전법 위반 의혹의 중심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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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속 피하려 꼼수? 지정폐기물 무단 배출 및 폐수 방류 의혹 우선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로 237에 위치한 (주)S텍스타일(나염)의 경우, 나염 공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유기성 화공약품 용기와 신나 등 희석제가 묻은 유해 헝겊·종이류를 규정에 맞는 `지정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일반 생활쓰레기로 둔갑시켜 무단 배출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정폐기물을 허가량(200kg/시간)보다 최소 5배(1000kg/시간)이상 초과 소각하고 있고, 염색 나염폐수 허가는 4종(200톤/일)인데 현재는 1000톤이상(500%초과)배출을 하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계속되는 추적 관리와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바로 인근인 은현면 용암로 238-1에 소재한 K섬유(염색)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 공장 주변에서는 염색 공정 후 배출되는 고농도 유독성 폐수가 정화 시설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인근 용암천 지류로 흘러드는 정황이 포착됐다. 인근 주민 이 모 씨(56)는 “비가 오거나 어두운 밤이 되면 하천에서 정체 모를 거품과 함께 붉고 푸른 빛의 유독성 염색 폐수가 섞여 나온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섬유 염색 및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대기 오염 물질 방지 시설을 상시 가동하지 않거나, 폐수 처리 센서의 데이터를 임의로 조작·축소 입력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 가고 있다는 의혹이 짙다.   나염 및 염색 공정에서 사용되는 염료와 유기 용제는 제대로 정화되지 않을 경우 다이옥신, 염화수소 등 1급 발암물질을 유발할 수 있어 대기와 수질에 치명적이다. 섬유 염색·나염에 사용되는 염료의 15∼20%는 원단에 결합하지 못하고 폐수로 배출되므로 철저한 정화 처리가 필수적이다. 허나 이들 업체는 비밀 배출구를 설치해 정화하지 않은 유독성 폐수를 하천이나 상수원 인근으로 무단 방류하거나, 방지시설(정화 장치)을 가동하지 않고 방치하고 대기·폐수 배출 센서 프로그램의 처리량을 허위로 축소 입력하는 편법을 쓰고 있다. 이들 업체가 비용 절감을 이유로 불법 처리를 감행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과 자연환경으로 돌아가고 있다. 환경 전문가들은 "양주 은현면 일대는 중소 섬유 업체들이 모여 있어 행정 당국의 눈길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라며, "단순히 과태료 처분에 그칠 것이 아니라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을 투입해 대대적인 야간·주말 단속과 실시간 배출량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양주시 환경 관계자는 “해당 구역 내 업체들의 위법 행위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현장 점검을 통해 폐수 무단 방류나 지정폐기물 불법 매립·배출 등 구체적인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가차 없이 형사 고발 및 조업 정지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기동취재팀양주시 은현면 용암로 일대 `염색·나염 공장’ 폐기물·폐수 불법 처리 의혹… 하천 오염 몸살방지시설 미가동 및 지정폐기물 무단 배출 의혹 확산인근 주민들 악취·독성 폐수 유출 고통 호소, “당국의 철저한 특별 단속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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