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추워질수록 감당하기 어려운 난방비
‘취약계층 한파 대비’ 관련 ‘민원주의보’ 발령
대한법률신문사 | 입력 : 2026/01/03 [13:31]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취약계층 한파 대비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 요구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요구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내년 2월까지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한파 대비 관련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서 대책 마련에 참고할 수 있도록 개선 방향을 공유하였다. 국민권익위는 2022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최근 3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취약계층 한파 대비 관련 민원 2,221건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민원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겨울철(12월∼이듬해 2월) 취약계층 한파 대비 민원은 2022년 343건에서 2024년 579건으로 1.7배 증가했으며, 2024년부터 해당 민원은 12월에는 감소하는 반면, 이듬해 1월∼2월에는 증가하였다. 취약계층 한파 대비 관련 주요 민원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 요구, △한파 대비 시설 확충 요구, △지원 사각지대 해소 요구 등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내실화, △지원 사각지대 최소화 노력, △한파 대비 시설 운영 관리 강화 등의 개선 방향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지난 한 달 동안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11월 민원 빅데이터 동향을 발표했다. 11월 민원 발생량은 약 113만 건으로, 9월 122만 건 대비 7.2% 감소하였으며, 전년도 11월(123만 건)과 비교 시 8.1% 감소했다. 국민권익위는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정기적으로 각 기관에 제공하는 민원 동향 자료인「국민의 소리」를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bigdata.epeople.go.kr)’ 누리집에 공개하여,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배태준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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