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스마트 버스승강장 통합제어 시스템구축
대한법률신문사 | 입력 : 2026/01/03 [14:58]
여주시는 관내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한 번에 관리하는 통합제어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6월 사업에 착수해 기종이 다른 스마트 승강장을 단일 시스템으로 묶고, 온열 의자·냉난방기 등 편의시설 장애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한편, 시는 그동안 한파·폭염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스마트 승강장을 계속 늘려 왔지만, 제조사·기종이 제각각이라 통합 관리가 어렵고 고장 여부를 원격으로 파악할 수 없어 현장 출동 이후에야 조치가 가능했다. 또 승강장 규모가 커서 구 시가지의 좁은 보도에는 설치가 제한되는 한계도 있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승강장 규격에 맞추어 맞춤형 통합제어 단말기를 자체 제작해 기존 승강장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도 한 시스템에서 제어할 수 있게 설계해 편의시설 가동 상태와 장애 유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기존 스마트승강장 15개소와 자체 제작한 맞춤형 버스승강장 26개소 등 현재 41개소가 연계돼 있으며, 시는 2026년 상반기까지 30개소를 추가해 총 71개소를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시관계는 이번 구축으로 인해 스마트 대중교통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자체 제작 승강장을 통해 설치비 절감과 유지관리 효율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철수 여주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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